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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작화의 로맨스판타지 추천 웹툰 5개 (Good drawing BEST 5)

 최근 웹툰을 그리시는 작화가님 중에서도 상당히 능력자분들이 많아서 화려하고 예쁜 작화의 내용까지 좋은 웹툰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작화도 유행이 있어서 작화의 풍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최근 연재되는 웹툰 중에서 과거 만화책에서 볼 수 있었던 순정만화 분위기가 나는 섬세한 작화의 웹툰들이 있어 모아보았답니다.

순정만화 풍의 작화라고 말했지만 사실 굉장히 개성있고 예쁜 작화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작화가 특징인 작품들만 모아놓은 거라 색다른 느낌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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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왕자님 

문제적 왕자님 작품 표지

가장 먼저 소개드릴 작품은 '문제적 왕자님' 입니다.  문제적 왕자님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무료로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문제적 왕자님은 순정만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화려한 작화가 특징인데 작화 한장면 한장면에 들인 공을 보고 있으면 작가님 손목이 괜찮을까 자연스럽게 걱정이 될 정도로 예쁜 작품이에요.



문제적 왕자님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된 작품인데 각색도 잘 되었고, 작화도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어 몰입감이 좋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첫 시작도 정말 너무 예쁜 웹툰이었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 될수록 작화가 점점 더 예뻐져서 최근 연재분은 정말 한컷 한컷이 소설 속 삽화같은 느낌이 들게 한답니다. 

비에른과 에르나의 모습

문제적 왕자님은 자작가의 여식으로 시골에서 살다가 수도로 올라오면서 강제로 결혼상대를 찾게 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냥 듣기만해도 순탄하지 않은데 여기에 희대의 스캔들로 왕세자에서 내려온 왕자 비에른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웹툰이 진행된 내용으로 볼때 진짜 비에른은 한두대 맞는걸로 부족하게 나와요. (쳇.. 때리고 싶다!)

최근 연재분에서는 에르나와 비에른의 결혼하는 장면이었는데 화려하고 섬세한 작화가 정말 너무 예뻤지만 요 작화는 직접 작품을 보고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소개드리는 작품과 비슷한 작화가 마음에 드신다면 문제적 왕자님 꼭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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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표지

두번째로 소개드릴 작품은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입니다.  이 작품의 작화는 큰 눈과 동글동글하면서 귀여운 느낌이 돋보이는 작화라 예전에 많이 보았던 일본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작화였답니다. 이 작품 역시 작화가 굉장히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작품이지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으로 벌써 100화를 넘겨 연재중이랍니다.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는 여주인공인 라리에트가 폭군에 의해 가족들과 자신의 목숨을 잃은 후 다시 어렸을 적으로 회귀하여 똑같은 미래를 살지 않기 위해 오히려 폭군에게 다가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어요. 회귀 후 달라진 라리에트의 행동으로 라리에트 본인의 운명 역시도 크게 달라지고, 자신이 이전 생에서는 몰랐던 자신의 비밀도 알게 된답니다. 

라리에트와 루페르트

라리에트가 두려워했던 폭군 루페르트는 사실 극 중반까지는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은 느낌이었는데.. 나중에는 라리에트 트에 모질게 대한거 후회할거지??? 하는거지..?? 근데 사실 루페르트의 상황을 알면 또 무작정 미워할 수 만도 없는 것이 살해당할까 두려워 어렸을 적 여자아이로 키워지고 수없이 살해위협을 받는 삶을 살고 있었으니 정신인들 온전했을까요. 

요런 속사정들 때문에 꽤 흥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으로 현재 거의 마지막 단계까지 진행중이라 완결이 나야 보시는 분들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에 있고 3일마다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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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린 보가트

로잘린 보가트 표지

세번째로 소개드릴 작품은 '로잘린 보가트' 입니다. 표지만 봐도 굉장히 섬세하고 특이한 작화가 느껴지시지요? 마치 유화를 보는 듯 진한 색채로 섬세하고 부드럽게 그려낸 작화가 특징이랍니다. 순정만화 풍으로 뽑은 작화들의 특징이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를 하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네요! 



로잘린 보가트는 네이버 웹툰을 통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현재까지 연재된 내용은 무료로 보실 수 있는 무료웹툰이랍니다. 로잘린 보가트는 작화가 화면에 꽉 차서 풍성하다는 느낌이 있는 작품이라서 보는 내내 눈이 굉장히 호강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로잘린과 로비엔

작품의 제목인 로잘린 보가트는 여주인공의 이름인데요. 보가트 집안의 사생아지만 자신의 탁월한 상업능력으로 아버지를 도와 상단을 운영하다가 혼기를 놓친 로잘린이 난데없이 왕세자인 로비엔과의 결혼이 결정되면서 자신이 애써서 일군 모든 것들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복 오라버니에게 넘기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지요. 

이에 왕세자비로 살면서 자신의 일군 것들을 가져오려고 계략을 짜고 고민하는 로잘린과 그런 로잘린을 지켜보며 지금껏 본적 없는 여성을 보며 흥미를 느끼는 아름다운 왕세자 로비엔과의 이야기랍니다. 로잘린은 정말 당차고 똑똑하고 로비엔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남주인데도 불구하고 참 보호해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저는 그렇더라고요..;) 독특한 작품이지요! 

한참 연재중인 작품이고 무료연재이므로 시간이 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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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무례한 다중인격자에게 표지

네번째로 소개드릴 작품은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입니다. 표지를 보시면 제가 이 작품을 꼽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느끼실 수 있으실 텐데요.. 뭔가 종이에 인쇄되어 나올 것 같은 미묘한 추억을 안겨주는 느낌의 작화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묘사가 이상하거나 작붕이 오는 등의 그런 느낌 없이 깔끔하고 단정한 작화풍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에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에 있는 작품으로 현재는 시즌1까지 완결이 된 상태라 아직 한참 연재가 진행이 되어야 하는 작품이에요. 특이 이 작화가 제게는 낯익었었는데 제가 재미있게 읽은 악역의 구원자 웹툰을 그리셨던 작가분이시더라고요! 악역의 구원자는 여주의 성격처럼 굉장히 선이 가늘고 섬세한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작가님의 능력을 높이 살 수 있었답니다! 


모니카와 엔리케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다중인격'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요. 잘생긴 남자주인공이 다중인격을 가지고 있어 잘생긴 얼굴로 세가지 성격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다정한 다정남, 불량해보이고 툴툴대지만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남, 그냥 냉정한 냉미남 모두 제각각의 매력이 있는 모습으로 여주인공인 모니카와 부딪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모니카 역시 귀족도 아니고 고아원 출신으로 스스로 성장해가며 살아온 인물이라 무조건 착하지만도 화초같지만도 않으면서 누구나 할법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여주인공도 굉장히 호감이라 재미있게 봤답니다! 

특이한 소재를 좋아하시고 작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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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표지


마지막으로 소개드리는 작품은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입니다! 이 작품 말해봐야 입아프지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작품인데요 저는 이 작품의 원작 소설도 읽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약간의 올드함을 느낄 수 있는 듯 섬세하고 투박한 작화가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네이버 웹툰에서 이미 연재가 한참 진행되어 100화가 넘은 작품이고, 단행본도 여러권 출간된 상태라 표지가 여러번 바뀌었는데 저는 지금 올려드리는 표지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의 작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리는 것 같아 가장 좋아한답니다. 



작품 속에서 가혹한 환경에 몰렸던 리에타와 그녀를 보듬어주는 킬리언의 모습이 가장 잘 그려진 느낌인 것 같아요.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원작 소설자체가 굉장히 서정적이고 정적인 느낌을 주는지라 작화가 최근 유행풍으로 반짝반짝하기만 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또 잘 어울리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들었답니다. 

리에타와 킬리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아름다운 과부인 리에타가 남편과 아이를 잃고 자신의 지역에 사는 영주의 첩이 되길 강요받다가 영주가 죽어 같이 순장될 위기에 처하면서 작품이 시작이 되는데요. 그런 그녀를 구해내 자신의 영지인 악시아스로 데려가 영지민들과 같이 대해주며 리에타를 감싸주자 리에타 역시 킬리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애쓰기 시작하며 서로의 관계가 시작되지요. 

킬리언은 리에타의 한많은 과거를 모두 알고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그녀를 지켜보며 그녀의 상처까지 모두 감싸안아주려하고 리에타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킬리언의 내면 속 상처를 보며 자기 나름대로 그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예쁘게 그려진 작품이랍니다.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웹툰도 정말 최고이고, 웹소설도 정말 좋아서 두 작품 모두 같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마른가지에 바람처럼은 다른 소개글이 있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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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선정한 순정만화 감성을 떠올리는 섬세하고 예쁘면서 작화가 좋은 작품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저는 보통 웹툰을 보고 웹소설까지 보는 편인데 아무래도 작화의 영향이 상당히 미치는 편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위의 작품들은 작화도 화려하고 예쁘면서도 개성이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작화보는 맛이 쏠쏠한 작품들로 선정했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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