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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역하렘 게임에 빙의한 로맨스판타지 추천작 소개 (Villains Are Destined to Die)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소설 작품이 BEST로 선정된 것을 본 것이 첫 기억이었는데요. 소설자체로는 손이 안가서 안보다가 웹툰을 보고나서 홀릭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가끔 작품들을 볼때면 빨리 훅훅 넘기는 작품이 있고 한장 한장이 소중해서 아껴보게 되는 작품들이 있는데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후자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한장 한장이 소중한 최애작품 중 하나랍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작품 소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소설 소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소설 표지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소설이 원작으로 현재 본편 소설은 완결이 된 상태이고 외전까지 2편이 모두 나온 상태입니다. 

주인공이 빙의하면서 시작되는 빙의물이지만 소설이 아닌 역하렘 게임 즉,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는 게 특징인 작품인데요. 연애시뮬레이션 모드 중 하드모드의 주인공에 빙의가 되어서 작품 속에서 계속 게임창이라든가 아이템 등의 여러 요소가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빙의물을 많이 봤는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처럼 게임 요소를 매끄럽게 잘 살린 작품은 못 본것 같아요. 스토리랑도 잘 이어지고 게임요소가 전개에 매끄럽게 녹아들어서 작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네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개인적으로 소설의 표지가 진짜 엄청나게 간지가 나는 작품인데요. 게임속 남자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외모를 너무나 잘 살려줘서 표지의 이미지로 작품을 보면 상상력이 두배가 되지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소설의 본편은 경우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읽을때만해도 외전이 카카오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 단행본이 출간되었는지 모든 매체에서 볼 수 있게 바뀌었네요. 본인이 즐겨 찾는 플랫폼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소설 및 외전, 웹툰을 볼 수 있는 곳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툰 소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툰 표지

사실 저는 웹툰을 통해 처음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어요. 옛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체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했었답니다. 처음 연재가 시작된 후 20화까지 보고 바로 소설로 넘어갔으니 정말 웹툰을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웹소설의 표지를 보고 웹툰을 다시 돌아왔는데 웹소설 표지가 너무 넘사벽이라 살짝 적응이 어려운 부분이 단점이었달까요.. ㅠ_ㅠ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도 웹툰으로는 장편이라서 현재 시즌3까지 나와있는 상태이고 100화가 넘어간 상태입니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모두 볼 수 있으므로 선택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웹툰과 페이지 적절히 섞어 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하핫;;;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소설 및 외전, 웹툰을 볼 수 있는 곳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간략 줄거리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한국에서 재벌가의 사생아로 가족들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던 여주인공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악역 페넬로페로 빙의해서 하드모드 플레이를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페넬로페는 원래의 딸이 실종되고 비슷한 페넬로페를 공작가에서 입양한 아이로 똑같이 가족들에게 외면받으며 구박받고 있었고 자신의 처지를 모면하고 사랑받기 위한 몸부림이 악행으로 확대되는 안좋은 상황에 놓인 캐릭터였지요. 페넬로페로 빙의된 후 처음엔 게임시스템에 의해 말과 행동도 선택지 외에는 할 수 없었지만 게임을 플레이했던 이력으로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고 게임과는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빙의된 게임은 5명의 남자 주인공의 호감도가 낮으면 바로 죽게되는 스토리라 남자 주인공 머리위에 뜨는 호감도 표시를 잘 살펴가며 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페넬로페... 호감도와 팝업되는 게임 플레이 진행창으로 자신이 게임속에 있음을 상기하며 조금은 거리감을 느끼며 게임을 클리어하고 현실로 돌아가려 갖은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아무리 호감도 창이 뜨고 게임창이 뜬다고 하나 현재 빙의된 세상은 실제 세상.. 자신의 행동에 따라 가족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단순히 게임이겠거니 하고 무심히 넘기는 페넬로페의 모습에 다소 고구마적인 환장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현실에서도 사랑받지 못했던 페넬로페였기에 자신의 행동에 따라 오해를 풀고 바뀌어가는 주변사람들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랑해주는 척 해버리는 이클리스와 구해준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이클리스의 짠한 사랑이 참 안타까워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답게 5명의 남자 주인공이 전부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남주들 주식사보는 재미로도 쏠쏠한 작품입니다. 다른 로판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달리 살갑지도 애교있지도 그렇다고 명석하거나 능력이 있지도 않은 페넬로페가 게임 속 남자들에게 호감을 사가는 모습이 재미있으니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 로맨스 판타지 소설은 로맨스가 90%에 판타지가 10%정도 라고 한다면,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소재 자체가 게임인지라 오히려 판타지 요소가 40% 로맨스 요소가 60%정도 될 듯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워낙 퉁명하기도 하고 게임이라고 선을 너무 그어대서 로맨스 요소가 더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악엔죽

네이버 및 카카페 추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소설의 줄거리 첫번째

웹소설과 웹툰으로 연재되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의 줄거리 리뷰

taku.mhobby.co.kr

악엔죽

네이버 및 카카페 추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소설 결말과 외전 두번째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하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결말과 외전 이야기

taku.mhobby.co.kr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등장인물 소개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멋진 남자주인공들이 관람의 빅 포인트입니다. 특히 소설 표지에서 나오는 남주인공들의 모습은 정말 기깔나거든요! 정말 등장인물 소개를 안할 수가 없지요!  그럼 주요 등장인물 소개해볼게요


페넬로페 에카르트

페넬로페 에카르트 소설 삽화 모습

페넬로페는 작중 묘사로 진분홍 머리에 녹색 눈동자의 미인이지만 표정이 뚱하고 차가운 느낌의 미녀라고 했는데 소설 삽화가 아주 찰떡으로 그려졌지요!  웹툰에서는 다양한 표정이 나와야하니 뚱한 느낌보다는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더 많이 본 것 같네요. 

페넬로페는 막내딸을 잃어버린 에카르트 공작가에 어렸을 적 외모가 비슷하다고 입양이 된 딸인데요. 빙의되기 전 페넬로페는 그간 집안의 외면에 예쁜 외모지만 성격이 지랄맞다고 묘사가 됩니다.  원래 게임은 호감도가 떨어지면 뭘 해도 죽는 굉장히 하드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온갖 경우의 수를 고려하며 살얼음 판을 걷는 듯 살게 되지요. 



하지만 페넬로페의 변화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달라지고 조금씩 페넬로페에게 마음을 열어가지만 이미 진짜 딸인 이본이 돌아오는 것을 게임 스토리로 알고 있는 페넬로페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지요. 하지만 이본이 돌아온 후 이본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되고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게 되면서 모두 용서할 순 없지만 그래도 마음을 열어가며 현실에서의 상처까지도 치유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랍니다.  

더 말하면 스포일러라 여기까지 할게요! 



공략 남주 첫번째 : 데릭 에카르트 

소설 속 데릭 에카르트

에카르트 공작이랑 완전히 똑 닮은 에카르트 공작가의 첫째아들이자 페넬로페의 오빠인 데릭입니다. 완전 융통성 제로인 성격에 냉미남 느낌으로 검은 머리에 푸른눈을 가진 아름다운 미남이지요. 

하지만 그러면 뭐해... 작중에서 끝까지 페넬로페를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완전 바보 멍청이 같은 캐릭터라서 가끔 짠한 느낌이 들다가도 아후 자업자득이네를 연발하게 만드는 인물이에요. 분명 아끼고 좋아해주고 싶은 것 같은데 좀처럼 인간적으로 믿어주고 감싸줄 수 없는 인물이라 후회남 루트를 타는 남주인공 입니다. 

뭔가 굉장히 로봇같은 사람이라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벽에 갇혀 살아가는 인물이라 나름 또 이 인간도 짠한 느낌이 나네요. 다만 이 사람은 자업자득이 좀 커서... 



공략 남주 두번째 : 레널드 에카르트 

소설 속 레널드 에카르트

에카르트 공작가의 둘째 아들로 실종된 여동생 이본과 똑같이 생긴 레널드 입니다. 장난기만고 입도 가벼우면서도 속정이 있는 인물인데요. 분홍색 머리에 푸른눈이 아주 찰떡으로 묘사가 되어 있지요. 

레널드 역시 페넬로페가 변화하면서 좀더 감정을 드러내는 인물인데.. 데릭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하고 싶은말 다 하고 하고 싶은 행동 다하면서 오다 주웠다며 선물도 주는 완전 츤데레 성향이에요. 처음엔 페넬로페에 대한 감정에 좀 당황하는 듯 싶더니 어느 순간 찐남매 케미를 뽐내며 욕도 주고 받고 티격태격도 하는 남주인공 이랍니다. 

페넬로페가 작은 동물이 좋다고 하니 작은 토끼 잡아다가 공작저에 풀어두고 페넬로페가 안돌본다고 걔들을 꼼꼼히 돌봐서 3대까지 기르는 귀여움까지...ㅋㅋ  저는 결말에서 가장 해피한 관계가 레널드와 페넬로페였어요. 뭐랄까 엄마미소..?? 자세한건 소설에서 확인하세요! 



공략 남주 세번째 : 칼리스토 레굴루스 

소설 속 칼리스토

금발에 피처럼 붉은 눈에 강렬하고 야성미 넘치는 망나니 느낌의 황자이면서도 외모 하나는 끝장나게 아름다운 우리의 칼리스토. 얘도 할말 못할말 그냥 다 내뱉는데 그런 사람 있잖아요 주변에... 막말을 하는데 유난히 편안한 느낌이 드는 사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구구절절한 사연 다 말해주고 있으면 지랄 맞은 성격에도 또 다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칼리스토입니다. 

페넬로페와의 첫 만남이 워낙에 강렬한데다 게임속에서는 페넬로페가 숨만 쉬어도(?) 죽였던터라 가장 경계하는 사람이었지만 페넬로페에 관심을 갖게 된 칼리스토는 예상외로 재미있는 사람이었지요.  나한테 그런 말 한 사람 처음이야! 라는 타입이려나요.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겉바속촉 남자주인공입니다.  사실 제가 남주코인이라서 상당히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뭔가 비정상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남주인공들 중 가장 현실적인 사람이었거든요! 



공략 남주 네번째 :  뷘터 베르단디 

소설 속 뷘터


뷘터는 은발에 보랏빛 눈을 가진 후작으로 다른 남자 주인공들 대비 연상의 남자주인공입니다.  보라색이 잘 어울리는 남자 주인공인데 부드럽고 또 부드럽고 또 부드러워서.... 그냥 부드럽고 예의바른 그런 인상이 매력인 남자주인공이에요. 

뷘터는 마법사로 정체를 숨기고 마법으로 이런 저런일을 사업을 진행하지요. 그 덕에 사실 페넬로페와 가장 접점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사람 우유부단한데다가 정의감 20000%정도 있어 가지고 세상이 망해가면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구하는 그런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이 워낙에 정중하고 성실한 편이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손가락질 받는 페넬로페에게도 굉장히 정중하게 대해주지요. 다만 이게 다 겉다르고 속다른 모습이라 페넬로페가 그걸 간파하고 뷘터를 잘 신뢰하지 못하게 되지만요. 게다가 막판으로 가면 갈수록 후회남의 루트를 걷는데 아 이게 또 그렇게 고구마네... 뷘터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워낙 좋게 나와서 좋아했다가 막판으로 갈수록 제 남주 주식을 빨리 헐값에라도 팔아치워야 겠다 생각했던 남자주인공이랍니다. 



공략 남주 다섯번째 : 이클리스 

소설 속 이클리스

나오는 남자주인공중 가장 짠한 남자주인공이랄까... 진짜 이클리스에 대해서 만큼은 페넬로페를 편들어 줄 수 없을만큼 안타까워요. 소설 속 이클리스의 묘사는 퇴폐미가 찐입니다. 소설 삽화가 공개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유레카를 외치셨지요.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두운 구석이 있는 모습의 이클리스는 소설 속에서도 짠내가 납니다. 

소설 속 이클리스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몹시 짠내가 나는 그래서 정이가는 캐릭터였어요. 페넬로페가 처음 빙의된 후 자신이 벗어나기 위해 이클리스를 데려오는데 진짜 사랑을 해야하는 페넬로페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던 터라 이클리스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고 물질적으로 혹은 호감도 공략을 위한 도구로 대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요. 



하지만 이클리스는 자신을 구원해준 페넬로페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녀에게 집착을 하게 되면서 가장 비틀어진 캐릭터로 성장을 해버리고 맙니다.  아니 사람인데 물주고 밥주고 한다고 그게 사랑으로 느껴지겠냐구... 

결국 이본의 계략에 말려 광기에 미쳐버린 이클리스는 다섯 남주인공중 가장 짠한 포지션으로 낙점되고 말았지요. 여기서 더 나가면 스포가 되니 짠하더라도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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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작품 중 하나인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소개 글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소설을 모두 소장해도 정말 후회가 없는 작품이니 믿고 보셔도 좋은 작품이에요. 곧 있으면 웹툰도 완결이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소설 한번 독파하시면서 아름다운 남자 주인공들의 삽화도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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