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이 포스팅에는 다량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소드 아트 온라인 2기에 드디어 들어섰습니다!
소드아트온라인 2기는 키리토의 먼치킨성이 아주 대놓고 드러나는 애니로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판타지 게임이 아닌 FPS게임, 즉 GGO온라인에 키리토가 접속하여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어, 기존 1기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사실 키리토는 소드아트온라인 1기에서 SAO의 능력치가 담겨져 있는 계정을 한번 초기화했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강함으로 인한 먼치킨성 보다는 VR 환경에 최적화된 자신의 컨트롤이 먼치킨급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 1기 내용이 궁금하다면? )
실제 VR은 현실세계와 유사한 느낌을 주지만, 그렇다고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VR이라는 가상세계에 얼마나 적응하는지에 따라 게임에서 보여지는 반응속도가 천차만별이 되는데 데스게임으로 인해 워낙 오랫동안
다이브했던 키리토는 월등했었던 게 그 이유라고 합니다.
소드아트온라인 2기는 초반 15편까지는 팬텀불릿의 내용을 담고 있고, 그 이후는 판타지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겨져 있어서 앞부분과 뒷부분의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2기도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누어 설명할게요
━━━━◇━━━━
소트아트온라인 2기 팬텀불릿 줄거리 리뷰
데스게임이었던 SAO에서 빠져나온뒤 게임을 클리어한 공헌을 인정받은 것인지 깨어난 직후 키리토에겐 국가 공무원인 키쿠오카가 찾아와 최근 VR 게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문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요청합니다. VR게임에서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하면 실제 현실에서 사람이 죽는 현상을 의뢰한것이지요. 그에 따라 키리토는 건게일온라인에 계정을 컨버트하여 접속하게 됩니다.
건게일 온라인은 판타지 게임이 아닌 FPS 즉, 총기를 이용해 사람들과 싸우는 PVP위주의 게임으로 사실 키리토에게는 생소한 게임이지요. 의뢰를 받은 키리토는 건게일 온라인에 접속하는데 자신이 외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없는 탓에 여자와 매우 흡사한 예쁜(?) 외모를 가지게 됩니다.
건게일온라인 내에서 캐릭터의 외형은 유니크함을 갖는편인데, 가상현실에서 접속해있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은 외형의 아바타를 얻을 수 있게 되는 지라... 접속시간이 넘사벽인.. ( 24시간 365일 접근을 얼마를 한거여.. ) 키리토의 외형이 예쁜 것이야 뭐.....
그덕에 키리토를 여자로 착각하고 접근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는데요..
소드아트온라인 2기의 히로인인 시논입니다. 시논은 과거 은행에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총으로 강도를 살해하면서 총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소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VR 온라인인 건게일 온라인에서 유니크한 여성유저로써 활동중인 아이입니다.
건게일온라인에 접속해서 갈피를 못잡고 있던 키리토가 길을 물으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되지요. 시논은 원래 어마무시하게 까칠했는데... 키리토의 외형이 여성스러운것을 보고 여자로 착각하게 되고, 자신과 같은 여성 유저인 키리토를 도와주게 됩니다.
물론, 굳이 정정하지 않는 키리토 (...) 와 잠시의 고민 후 잔망스럽게 여자인척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ㅋㅋ
시논은 키리토의 요청에 따라 게임 내 무기점으로 안내하는데.. 막 컨버트해서
접속한 애가 돈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래서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없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그래서 안내 받은 곳이 게임속 카지노 같은 곳인데요..
저 시설안에는 긴 레일이 있고 그 레일 끝에는 건맨이 있는데 건맨이 총을 쏘는 총알을 모두 피한뒤 건맨을 터.치♥ 하면 위에 적혀있는 금액을 모두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전재산 천원밖에 없던 키리토는 그 반이 넘는 금액을 들여 (...) 게임에 참가하는데요.
그간 VR에 익숙해진 어마무시한 반사신경으로 모든 총알을 회피하고 돈을 싹쓸이 합니다.
주변에서 너 무슨 반사신경이 그따위야!! 라고 놀라는 것은 덤이지요..
여러분.. 도박은 안좋은거에요.. 얘 쫓아하시면 안됩니다.;; 전재산 털어 도박이라뉫!
그렇게 확보한 돈으로 무기점으로 가서 무기를 고르는데... 키리토는 제가 볼때도 총은 별로 소질이 없어보입니다..
본인도 너무나 잘 아는 지 총은 대강 보고 바로 광선검을 선택합니다.
야야... 여기 총싸움 세계거든...;; 번지수가 잘못되었잖아..!!
무기를 구입한 뒤 이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을 하러 갑니다. 건게일 온라인은 실제 게임에서 번 돈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전 시스템이 제공되어 있어서 그런지 대회 참가 할 때, 여러가지 개인정보를 입력을 해야하네요. 그것도 현실 신상정보를..
일단 미심쩍은데다 사실 돈을 목적으로 게임에 참여한 것도 아니기에 키리토는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 등록을 마칩니다. 그리고 대회 당일이 되어 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그간 여자라고 구라치고 있떤게 딱 걸립니다..;;
대회 참여를 위해 옷을 갈아입게 되는데 거기서 시논이 키리토가 여자인줄 알고 그냥 홀랑 벗어버리는 바람에 딱 들통이 나버린 것이지요.. 좋은겐지 나쁜겐지...
GGO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시논과는 다른 라인이라 우선 타 GGO유저와 붙게된 키리토..총도 거의 안쏴본 애가 토너먼트에 그냥 막 들이댔으니 총으로 난사해내는 걸 당해낼 수가 없지요.. 잠시 고전하다가 앞서 도박게임에서 총알의 궤적을 예측할 수 있었던 점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돌진!!!!!!!!!!!!
검으로 상대편을 썰어버리지요.. (...)
아니 총게임에서 누가 칼들고 썰어버릴 줄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당연히 당황한 상대는 차분히 썰려서 아웃..!! 키리토가 승자로 끝나고 저 예상치
못한 방식에 사람들은 놀래 자빠지지요.
나라도 놀래 자빠질듯하네요.. -_-;
칼로 썰어버린 뒤 대기실로 돌아온 키리토는 시논을 찾는데... 어딘가에서 익숙하고 무척 기분나쁜자가 키리토를 아는척 하게 되는데요..
키리토가 SAO의 생환자이자, 게임을 클리어했던 그 키리토라는 것을 알아보게 됩니다.
아니 아스나보고 본명을 등록했다고 놀리더니, 나름 유명한 자신의 닉네임을 그대로 갖고 들어갔으니 모를리가 없잖아!
그를 보고 패닉에 빠진 키리토.. 그는 분명 SAO에서 유명했던 살인
길드.. 래핑코핀의 멤버중 하나라 예상합니다.
래핑코핀은 SAO에 있던 살인길드였는데 플레이어 킬 (PK)를 즐기는 길드였습니다.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 데스게임이었기에 실제 PK를 하게되면 정말 사람을 죽이게 되었던 상태라 정말 살인자들이었던
것이지요.
게임을 하다가 어쩔수 없이 살인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사람을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던 살인길드..
키리토는 SAO내에서 그들의 행적을 멈추기 위하여 혈맹기사단과 함께 그들과 전쟁을 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몇명의 인원을 부득이하게 죽이게 된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살인길드 구성원들도 키리토가 SAO를 클리어하자 같이 풀려났지만, 온라인 세계 즉 가상세계였기에 실제 살인죄는 적용되지 않았고 그대로 사회로 풀려나게 되면서 GGO에서 키리토아 마주치게 된 것이지요.
그런 그와 마주친 후 키리토는 래핑코핀의 멤버가 현재 GGO의 사건 주동자로 의심되는 사람 중 하나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후 키리토는 더욱 동기부여가 된 상태로 빠르고 난폭하게 칼질(?)하면서 예선전을 패스하게 되고, 드디어 시논과 맞붙게 되는데... 또 간단하게 제압..!! 키리토가 승리합니다.
너무나 먼치킨임.. -_-;; 총보다 사람이 빠를 수가 있냐구....
두 사람의 대결의 승패와 관계 없이 두 사람은 모두 준결승에 올라가게 됩니다. 두사람의 대결에서 눈물나는 신파극은 곱게 스킵하는 것으로 하는 걸로.. (보다가 닭살돋았어요 유치해서.. )
준결승 진출을 앞두고 키리토와 시논은 각자 자신만의 각오를 다집니다.
키리토는 레핑코핀의 멤버였던 듯한 사람을 GGO에서 만난 뒤 자신이 SAO에서 죽인 사람들의 기억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떨쳐내기위해 힘씁니다.
그리고 시논은 여러가지로 상황이 복잡한데.. 어렸을 적의 트라우마도 트라우마지만 현재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태였던데다 나름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남자친구에게 고백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각자의 각오와 고민을 안고 준결승전에 참가하게 되지요. 총 싸움 대회에 참가해서 칼질하고 있으니 참 몇번 플레이도 안했는데 빠르게 유명인된 키리토 ㅋㅋ
꽃순이 외모를 한껏 활용해서 이상한 애교도 떨어보는... 그러게 시논이 말한것처럼 얘 왜이러는 거니...
준결승은 1:1 이었던 예선과 다르게 준결승 진출자들이 한 맵에서 모두 대결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배틀로얄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각 참가자들에게는 위성이 붙어서 15분마다 위치를 스캔하여 각
참가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즉, 한 장소에서 15분 이상 유지를 할 수 없는 구조지요.
이렇게 준결승전의 설명을 들으면서 GGO를 오래 플레이한 시논에게 시논이 모르는 유저가 몇명이나 있는지를 물어보며 자신이 의뢰받은 일을 수행합니다. 시논이 모르는 이름은 총 3명, 총사x , 페일라이더, 스티븐이라고 알려주면서 수상한 자의 수색범위를 좁혀나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준결승 시작..
배틀로얄인데 너무나 사이좋은 두 사람.. -_-;; 얘들아 이런거 반칙 아니냐...
시논은 게임을 시작한 뒤 15분 위치에 키리토가 잡히지 않았기에 어디에 있다가 나타난 거냐며 키리토에게 묻자 위성 스캔할때 물속에 있었더니 위성에 스캔이 안된 것 같다며 알려줍니다.
거기까지 가서 버그 발견해주는 녀석.. 역시 비터..;;
그리고 둘은 함께 목표물 중 하나였던 페일라이더가 저격되는 모습을 보게 되고...그 옆에 바로 키리토를 아는척 했던 수상쩍은 인물이 서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본능적으로 키리토는 불길함을 느끼고 시논에게 저 망토를 쏘라고 얘기하지만...저격에 실패하고 목표였던 페일라이더가 가슴을 부여잡고 로그아웃 되는 수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지요.
GGO의 경기 장면은 방송으로 송출이 되어 ALO에서 같이 방송을 보고 있던 SAO 시절의 친구들과 아스나도 보게 되는데 그들도 저 망토가 누구인지 눈치를 채게 됩니다.
바로 SAO의 살인길드였던 래핑코핀 멤버중 하나였음을 말이지요..
그렇게 게임 내에서 실제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목격하고 그 둘은 그를 추적함과 동시에 살아남기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어떻게
게임에서 사람이 죽으면 실제로도 죽는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게임에서 죽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렇게 쫓고 쫓기다가 한 동굴까지 가게 된 시논과 키리토.. 궁지에 몰린 시논은 그간 눌러왔던 감정들이 폭팔하시고... 신세한탄 코스는 재미 없으므로 빠르게 스킵..!!
위성으로 스캔되고 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는 판에... 다른 여자 무릎에 눕혀놓고 계시는...
키리토 얌마.. 아스나가 보고있다..!!
그리고, 동굴에서 엄청 추리하더니.. 결국 범인이 두명이며, 한명은 현실에서 한명은 게임에서 동시에 신호를 맞춰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즉, 게임에 접속한 실제 몸은 무방비한 상태로 되어 있을 것이므로, 그들이 있는 곳에 잠입해서 게임에서 총을 쏘는 시점에 맞춰 사람들이 심장마비가 되는 약물을 투입해 죽인 것이라는 것이죠..
덜덜.. 어떻게 이걸 추리해..!!
키리토는 현재 공무원인 키쿠오카의 의뢰로 GGO에 접속한 것이므로 간호사가 옆에 있는 감시된 환경에서 다이브를 한 상태이지만 시논은 그렇지 않으므로 시논의 집 환경을 물어보는데.. 시논은 현재 자취중이고 자물쇠도 형편 없어서 침입할 수 있을만한 환경이었습니다.
즉, 현재 데스건이 노리는건 시논인 것이지요.. 그들은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하여 차분히 전략을 짜는데.. 그 와중에 바람피는거 딱 들킴.. 방송용 위성이 그들 머리 위로 와 있는거죠..
ㅋㅋ
그리고, 위성에 난감해하자 시논은 정곡을 콕..!! 역시 히로인의 감은 무섭다..;;
그렇게 둘은 작전을 짜서 은신하던 동굴을 나가게 되고, 키리토와 시논 각자의 역할을 맡아서 데스건을 막을 준비를 합니다. 이 와중에 또 어마어마한 먼치킨성과 여성여성한 외모를 흩뿌리시는 키리토군..
그 멀리서 오는 총탄도 피하시고 ... 거참... 이게 가능해??
이미 키리토가 위험한 상황에 빠진 것을 눈치챈 조강지처 아스나가 키리토를 찾아 키리토가 다이브하고있는 병실로 찾아와서 드디어 범인의 이름이 공개됩니다. 범인은 슈터벤!
그리고, 주인공이잖아요..! 최종악을 물리치셔야죠..! 1:1 대전!!
예압 물리치셨습니다~ 그것도 SAO 시절의 슈터벤의 이름까지 기억해내면서 완벽하게 짠! 이라고 하지만..
DEAD 적혀있는거 너무 긴장감 없는거 아니냐고.....
악당들은 원래 그냥 죽으면 슬프다고 하잖아요.. 이놈도 역시 죽으면서 시논에 대해 불길한 소리를 하고 죽습니다. 그래서 죽고난 뒤 시논을 만나 은근슬쩍 주소를 묻지요..
뭐 하지만 이미 키리토에 홀랑 넘어간 여주인공은 술술 자신의 실명과 주소를 알려줍디다... =ㅅ=
그리고 같이 협력해서 싸운 상태에 둘의 결전은 의미가 없으니.. 수류탄 가지고 자폭! 빵!
공동우승이 됩니다 그려.. -_-;;;
대회의 우승을 한 후 로그아웃한 키리토와 시논, 시논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방을 살펴보지만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고 안심하는 순간 밖에서 초인종이 울립니다. 열고 보니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친구인 신카와가 와있네요 .
근데 솔직히 경기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우승축하한다고 케잌까지 사오겠냐고 너무 수상하잖아..! 아니나 다를까 이놈이 바로 공범중에 하나였고 시논을 죽이려고 합니다.
위기에 빠진 히로인 시논이 위기에 빠지면 뭐다..?? 남자 주인공이 구해준다 안구해준다..??
멋지게 달려들어서 위기에서 시논을 구해준 키리토..
시논을 구한것까지는 좋은데.. 갑자기 현실감 빡시게 옵니다. 겜폐인인 고딩이 싸움을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능...;; 결국 얻어 터지고, 시논에게 맞춰서 심장을 멈추게하려던 주사까지 맞게 됩니다.
물론 저 나쁜놈은 시논이 무거운걸로 내리쳐서 뻗게함.. =ㅅ=;; 이언니가 다하네 다해..
키리토가 주사를 맞은줄 알고 철렁해서 살펴보는데... 사실은 다이브할때 붙여놨던 심전도계 전극에 주사가 투여되어 아무렇지도 않았음...
아 무안해... ( --) 겁나 아픈척 다 했는데... 죽어가는척도...
그렇게 갈등은 해결되고, 시논은 강해져서 괴롭힘을 당하던 애들도 훌륭하게 넘길 수 있도록 성장하지요..시논과 키리토에게 해를 끼치려고 했던 신카와는 자신이 형이 SAO에 들어가 살인길드의 멤버였고, 과도한 부모의 기대로 정신이 망가져 버렸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키리토가 소개해준 ALO 친구들 아스나와 리파 등을 만나 자신의 트라우마도 치료하면서 행복하게 잘 사는것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
━━━━◇━━━━
솔직히 시논이 상당히 외로운 아이인데다.. 키리토가 자신 맘속의 깊은 상처를 보듬어줬던 탓에 호감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요.. 키리토는 워낙에 강력한 조강지처 아스나가 있는데다 아스나 자체가 너무 좋은아이라서... 2기 1쿨의 히로인이지만 깊게 파고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제가 시논이라면 외롭고 힘들게 친구도 없이 살았던 시간이 길어 남자친구보다도 따뜻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에 더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시논은 이후 SAO 패밀리들과 어울려 ALO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활 캐릭터를 하면서 사정거리가 짧다고 궁시렁 거립니다.
하긴 FPS의 총기중에서도 가장 사정거리가 긴 총을 쓰던 저격수였으니.. 그럴만도 하네요.
여기까지가 소드아트온라인 2부 1쿨의 이야기입니다.
━━━━◇━━━━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서 내용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스킵했네요..
총싸움은 제겐 매력이 없는지라... ㅋㅋ 2쿨의 내용은 다시 ALO로 돌아가 여러 모험을 하는 이야기인데 다음 포스팅에서 줄거리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