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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애니 추천, 시원하게 강한 액션 애니메이션 오버로드 1기 리뷰

애니를 볼때면 주인공이 시련을 겪어가면서 성장을 하는 그런 애니도 좋지만.. 우리 사는데 시련 많잖아요..ㅠ_ㅠ 항상 을의 입장에서 열심히 사는 그런 모습보다는 그냥 원초적으로 강해서 적을 시원스레 다 깨부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저는 먼치킨 애니를 본답니다! 

먼치킨 애니는 주인공이 엄청 강하게 나와서 완전 사기캐라 작중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작품을 말하는데요. 시원시원한 전개가 대부분이라서 가볍게 보는 애니로 저는 강추하는 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애니를 뒤적거리다가 오버로드를 발견했는데 요녀석이 또 먼치킨계의 한 획을 긋죠. 오버로드는 먼치킨이면서 이세계물이라 흥미를 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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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를 재미있게 보는 포인트!! 

 

오버로드의 배경이 되는 나자릭 지하대분묘에는 기존 길드원들이 직접 만들고 설정한 다양한 계층 수호자들이 존재한답니다. 이 작품의 주요 재미 포인트는 이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여러 수호자들과 아인스가 만들어내는 오해(?)에서 비롯되는 재미난 상황이에요. 캐릭터들도 이종족인만큼 잔인한 면을 지녔지만 그만큼 개성이 넘쳐서 상당히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답니다. 

근데... NPC 세팅과 아지트 세팅까지 전부 가능했던것을 보면 이그드라실은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이었네요.. 대단하다...!!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샤르티아와 알베도 대치모습

오버로드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인 샤르티아와 알베도의 꿍짝과 언데드인 아인스를 두고 아이를 논하는 코믹한 상황 등 여러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요 포인트를 잘 보시면 더욱 재미있는 오버로드가 되실거에요! 




계층의 총 수호자인 알베도

알베도 상반신 모습

알베도는 서큐버스로 키도 크고 나올때 들어갈때 알뜰하게 잘 들어가고 나온 엄청난 미인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알베도의 경우 아인즈가 서비스종료 직전에 npc 설정에 알베도는 모몬가를 사랑하고 있다.. 라고 적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  알베도는 아인즈를 엄.청.나.게 집요할정도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인즈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는데... 아인즈 해골이잖아요... 아이는 어떻게 갖는건지... 변태끼도 있어서  아인즈가 없는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냄새를 맡는다거나 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질투도 심해서 샤르티아랑 항상 티격태격 하는데 이게 꿀잼 포인트에요! 


제 1계층~ 3계층 수호자 샤르티아 블로드폴른

샤르티아의 모습


샤르티아는 1계층~3계층까지 관리하는 수호자로, 뱀파이어로 나옵니다.
겉모습은 굉장히 귀엽고 로리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괴물이지요.. ( 특히 본모습은 입이 엄청 크다고.. )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 같은데.. 변신해서도 단점은 커버가 안되는지 자신의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 항상 뽕을 왕창 넣고 다니지요...;;; 

샤르티아도 아인즈를 좋아하는지라 매번 알베도와 만나면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난답니다.




먼치킨 그리고 또 먼치킨! 사기캐 보는 재미!!

그리고 판타지 애니, 특히 먼치킨 애니라고 한다면 시원스럽게 마법을 날려 끔살하는 모습이 기대가 되죠!
아인즈 울 고운의 마법은 가상현실 게임에서 이미 최고레벨에 도달했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력해서, 시원시원하게 마법을 날려 이그드라실세계의 수준 낮은 적들을 날려버리는 것도 재미 포인트지요!  

적수가 없어 적수가....  어느정도냐면..
아인즈 울 고운 캐릭터는 엘더리치 즉 언데드 마법사인데 그 마법사가 검들고 휘둘려도이깁니다...;;
검은 그냥 심심풀이로 들고다니는 건데도 말이지요.. 

아인즈가 분장한 모몬이 싸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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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줄거리

 

오버로드는 가상현실게임을 즐기던 한 회사원이 자신이 즐기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그 게임의 세계로 들어가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지인들과 게임을 즐기던 사토루는 서비스 종료 마지막까지 남아서 종료를 기다립니다. 

텅빈 길드회의장

아무도 없어... 마지막 한명도 갔따....

자신과 지인들이 만든 길드의 아지트 (나자릭 지하대분묘) 에서 자신과 지인들이 하나하나 세팅해두었던 NPC의 설정을 살펴보면서 추억을 회상하며 서비스 종료를 기다리는데..  종료 시간이 지나도 자신이 로그아웃되지 않습니다.  커멘드 창도 사라져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후 자신이 이세계에 왔다는걸 알게되지요.. 

아인즈 이상해

어라? 뭔가 이상한데..?

 일단 상황을 파악하고자 길드 아지트 내를 둘러보니 NPC들이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 그 과정에서 굳......이! 여자 NPC의 가슴을 만져보고 깨닫는건 이유없는 보너스..? -_- " 


알베도가 움직인다!

알베도 얼굴 근육이 자유로워짐...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NPC 아니 이젠 실체화된 길드원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인 이그드라실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문제는 -ㅁ-;  이 길드가 멀쩡한 사람캐릭터는 안받았던 길드라는 것이지요




본인도 모몬가 라는 캐릭터로 언데드.. 즉 해골 밖에 없는 몸이 되요. 심지어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주인임을 행세하기 위해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언데드 특징은 감정이 고조되면 알아서 차분하게 만들어주기에 겉으로는 전혀~ ( 해골에서 표정을 읽기가.. ) 티가 안나지만 속으로는 혼자서 당황하고 고민하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ㅋㅋ


아인즈가 머리에 손댄 모습

"아냐아냐 그거 오해야... "

막상 이세계로 전이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나자릭 대분묘 내 각 계층의 수호자들을 둘러보는데요.. 이때 NPC들은 멋대로 모몬가가 이 세계를 정복할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모든 힘을 쏟게 되지요 ㅋㅋ

안정화 마법 걸린 아인즈

당황하면 알아서 포커페이스 만들어주는 개좋은 효과

정보 수집을 위해 나자릭 대분묘를 나가서 인간들의 마을을 나갔다가 압도적이 힘으로 작은 마을 하나를 구해주게 준 뒤 자신을 모몬가가 아닌 아인즈 울 고운이라고 칭합니다. 

그 뒤 나자릭 지하대분묘로 돌아와서 자신의 이름을 바꾼 이유를 수하들에게 설명해주는데... 자신의 지인들이 혹시라도 게임에 들어와 있을 수 있으니 알아보기 쉽도록 길드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하.. 이쯤되면 진짜 짠하다... 나타나라 동료들아...;; " 


아인즈의 수호자들

마을을 구해주는 과정에서 이그드라실에 있는 마법도 사용되고, 없는 마법도 사용되는 것을 보고 이 세계가 게임이랑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세계임을 깨닫고 좀더 잘 알아보기 위해 모몬이라는 모험가로 위장하고 인간들이 사는 마을로 향합니다. 




역시 모험가는... 모험이 아니라 사건사고를 만들죠...ㅋㅋ  이 마을에서 의뢰를 받아 처리하다 보니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립니다. 근데 뭐 이세계 레벨이 원래의 게임보다 수준이 낮다 보니까...  엄청 강하다는 몬스터를 만나는데...

귀여운 몬스터 드디어 강림

완전 겁나 쎄다드라?? 어라?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  

 
햄스케랑 만난 모몬

"아따 앙증맞아 죽것네.... 바로 제압 "


덩치만 큰 햄스터라 간단하게 제압해서... 수하로 만든 뒤에 햄스케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 ... )

 

이렇게 수하도 새로 들이면서 새로운 이그드라실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충성스러운 수하 중 하나가 세뇌를 당하여 반역을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레벨이 높은 자신의 수하에게 누가 세뇌를 걸 수 있었는지 이 이그드라실에 자신 말고 전이자가 또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뇌당한 수하인 샤르티아를 다년간 단련된 PVP ( player vs player ) 전술과 캐시아이템까지 사용해가며 제압하고, 성공적으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 부활시키는 것으로 1기가 마무리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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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1기는 일단 주인공이 살점 하나 없는 언데드에다, 동료들도 죄다 괴상한 종족인데도 불구하고.. 시원시원스레 쏘는 마법과 가상현실 세계에서 넘어간 세계관으로 흥미를 끈답니다.

특히 제 경우는 서비스 종료 직전의 아인즈 울 고운의 모습과 이그드라실 세계로 전이한 이후의 모습도 굉장히 공감이 갔네요 온라인 게임을 즐기다가 서비스가 오래 지속되면 같이 게임을 하던 지인들이 하나 둘 떠나가는 그 모습을 볼 수밖에 없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애착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주인공의 상황에 완전 감정이입 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지인들을 기다리고, 게임 속 세계에 들어가서까지도 자신의 지인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모습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오버로드 1기는 아직 아인즈가 언데드라는 종족에 동화되지 않고 인간의 마음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상큼상큼한 판타지 세계의 모험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라 가볍게 보기에 딱 좋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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